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타in잠실] 740일 공백 끝낸 LG 김윤식... "마운드 오르니 흥분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G 김윤식이 6일 740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라 9회 1이닝 무실점으로 복귀했다.
  • 두산전에서 6-1 승리하며 연승과 위닝시리즈를 확정 지었다.
  • 김윤식은 팔꿈치 수술과 군 복무 후 컨디션 끌어올려 앞으로 활약을 다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군대에서 웨이트 하면서 공에 힘 붙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무려 740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LG의 좌완투수 김윤식이 복귀전을 무난하게 마치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전날(5일) 2-1 승리에 이어 연승을 이어간 LG는 이번 시리즈를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로 확정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LG의 좌완 투수 김윤식. [사진 = LG 트윈스] 2026.05.06 wcn05002@newspim.com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장면은 단연 김윤식의 복귀였다. LG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름이었고, 그만큼 그의 등판은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팀이 6-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윤식은 선두 타자 김민석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출발했지만, 곧바로 홍성호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흐름을 끊었다. 이어 대타 김기연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1이닝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윤식은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좌완 투수다. 데뷔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고, 통산 99경기에서 23승 17패 3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특히 2022시즌에는 23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서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줬다.

2023시즌에도 17경기에 등판해 6승 4패를 올리며 입지를 이어갔고,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인상적인 투구로 팀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2024년 5월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면서 긴 공백기를 겪게 됐다.

약 2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 김윤식은 지난 4월 21일 소집해제와 함께 팀에 복귀했다. 이후 곧바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서울=뉴스핌] LG의 좌완 투수 김윤식. [사진 = LG 트윈스] 2026.05.06 wcn05002@newspim.com

LG 염경엽 감독은 지난 4월 22일 김윤식의 복귀 계획에 대해 "당분간은 하루 던지고 하루 쉬는 방식으로 컨디션을 올릴 계획이다. 투구 수와 이닝은 점진적으로 늘려갈 것"이라며 "초반에는 여유 있는 상황에서 불펜으로 활용하고, 이후 상황을 보며 선발 전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실제 복귀 과정은 순조로웠다. 김윤식은 퓨처스리그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해 총 5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컨디션을 보여줬다. 4월 26일 삼성전에서는 2이닝, 5월 1일 SSG전에서는 3이닝을 소화하며 점진적으로 투구 수를 끌어올렸고, 선발과 롱릴리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를 갖췄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김윤식은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염 감독은 "김윤식은 빌드업이 필요한 단계다. 1군에서 던지는 모습도 확인해야 한다"라며 "불펜에서 2~3이닝 정도를 맡기고, 상황에 따라 승리조 역할도 가능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날 마침내 1군 마운드에 오른 김윤식은 최고 시속 144km의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커브와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며 타자들을 상대했다. 총 7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5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제구를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LG의 좌완 투수 김윤식. [사진 = LG 트윈스] 2026.05.06 wcn05002@newspim.com

경기 후 김윤식은 오랜만의 1군 등판 소감을 전했다. 그는 "등판 전까지는 크게 떨리지 않았다. 마지막에 한 점 더 나면 나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막상 올라가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흥분이 됐다"라며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오버페이스하지 말고 평소처럼 던지라고 해주신 게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의 변화에 대해서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면서 공에 힘이 조금 더 붙은 느낌은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윤식은 "오늘 잠실 마운드에 서면서 팬들의 함성을 다시 들을 수 있었고, 정말 돌아왔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기대에 걸맞은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심우정 前검찰총장,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계엄사령부(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느냐', '법원이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어떤 통화를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묵묵부답한 채 이동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박 전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이후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22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면서,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인력 파견 요청을 지시했고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상 검사 파견 시 장관이 총장 의견을 들어야 하는 만큼,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다. 심 전 총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무마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상대로 그가 계엄 이후 검사 파견을 지시했는지 여부, 총장 시절 직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ryuchan092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6-24 09:55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