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6일 5개 시군에 공공형 키즈카페 7곳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 50억 원 투입해 실내 놀이시설 확충과 돌봄 격차 해소를 꾀한다.
- 교육·체험·돌봄 복합 공간으로 지역 특성 반영해 육아 환경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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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저출산 대응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형 놀이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키즈카페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청주·충주·옥천·괴산·단양 등 5개 시군에 '공공형 키즈카페' 7곳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총 5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실내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기상 악화로 실내 놀이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비용 부담이 큰 민간 키즈카페 이용을 대체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놀이시설을 넘어 교육·체험·돌봄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청주에는 친환경 콘셉트를 앞세운 공간이 들어선다.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목재 감성을 살린 실내 놀이터를 조성하고, 내수읍 사주당 태교랜드에는 약 785㎡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를 구축해 부모 교육과 가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는 자연과 체험을 결합한 형태다. 시민의 숲 목재문화관에는 자연친화형 놀이공간이, 자연생태체험관에는 전시·동물 관람과 연계한 체험형 키즈카페가 각각 들어선다.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옥천군은 통합복지센터 내에 키즈카페를 조성해 육아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괴산군은 미니복합타운 내 설치를 통해 신규 주거단지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젊은 층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단양군은 다누리센터의 저활용 공간을 전면 개편해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테마형 키즈카페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지역 랜드마크 기능까지 고려한 전략적 배치다.
홍지연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은 "공공형 키즈카페는 충북형 놀이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