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청이 4일 총경 전보 인사로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한다.
- 경정 전보는 지난달 30일 발표됐고 총경 승진은 23일 단행됐다.
- 경찰청장 인선은 지방선거와 법 개정안으로 6월 이후로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찰청장 인선은 선거 이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총경급 전보 인사를 제외하고 상반기 경찰 인사가 마무리됐다. 경찰청장 인사는 6월 지방선거 등 변수로 인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르면 이번주 총경 전보 인사를 끝으로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한다.

경찰청은 지난달 23일 총경 승진자 인사를 단행했다. 총경 전보 인사는 총경 승진자 발표 후 1~2주 가량 소요되는만큼 이번주 중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전국 경찰서장으로서 선거 관리 책임을 맡는 총경 인사는 늦어도 그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경찰 인사는 지난달 30일 경정 전보 인사도 발표됐고, 이날부터 시행됐다. 총경 전보 인사만 남았다.
상반기 경찰 인사는 통상적으로 1~2월에 이뤄지지만 올해는 미뤄지면서 경찰 내부 업무 동력 상실, 사기 저하 등 우려가 제기됐다.
반면 신임 경찰청장 인선은 여전히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경찰청장은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만큼 사실상 지방선거 이후에 인선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공무원법 개정안도 변수로 꼽힌다. 개정안은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연령 정년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통과했으나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류된 상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찰청장 인사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과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 등이 꼽히는데 박 본부장과 유 대행은 각각 올해 6월과 12월이 정년이다.
고위직 추가 인사로 후보군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임명해야 하는데 현재 경찰대학장은 공석이다. 현직 치안감을 경찰대학장에 임명하는 승진 인사로 경찰청장 후보군이 늘어날 수 있는 셈이다.
경찰대학 치안감급 연구위원 신설도 변수로 거론된다. 경찰청은 지난 3월 치안감급 연구위원 5명을 신설하는 방안을 국가경찰위원회에 올렸으나 국가경찰위는 보완책을 요구하며 통과되지 못했다. 경찰은 수정안을 재상정할 예정인데 의결될 경우 고위직 추가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병기 무소속 의원 수사가 지지부진한데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구속영장 신청이 반려되며 수사력 논란이 불거진데다 수사 정보 유출과 수사 무마 등 경찰 비위가 드러나며 경찰 리더십 공백 후폭풍이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중요한 정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장이 조속히 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