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9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49.88포인트 오른 6690.90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을 이끌었고, 코스닥은 4.68포인트 오른 1220.26에 마감했다.
- WTI 유가는 100달러를 기록하며 화학·정유주가 급등했고, 달러/원 환율은 147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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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오늘(29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 오픈AI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88포인트(0.75%) 오른 6690.90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31조1698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이 47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606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674억원을 순매수했다.
장중 코스피는 6702.38까지 오르며 장중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는 오픈AI의 매출 및 신규 사용자 수 목표치 미달 소식이 전해지며 AI 관련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6% 하락하고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주요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전개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UAE의 OPEC 탈퇴 선언으로 원유 공급 확대 기대가 유입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봉쇄 장기화를 지시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연구원은 "오픈AI발 우려에도 삼성전자의 견조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며 코스피 강세가 지속됐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80%), 삼성전자우(+2.19%), 현대차(+0.18%), LG에너지솔루션(+0.21%), SK스퀘어(+2.34%), 두산에너빌리티(+1.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9%), HD현대중공업(+3.4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2.06%)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3.93%), 전기제품(+2.20%), 우주항공과국방(+2.14%), 조선(+1.84%), 복합기업(+1.28%)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1.23%) 업종은 약세를 기록했다.
특징주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수혜 기대로 화학·정유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전선 관련주도 북미 데이터센터 공급 계약 등 호재에 강세를 보였다. KRX 전체 상승률 상위에는 채비(+83.33%), 선도전기(+30.00%), 제일일렉트릭(+30.00%), 대원전선(+29.99%)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하락률 상위에는 선사인푸드(-14.91%), LB세미콘(-14.86%), 대호특수강우(-14.04%) 등 철강·소재주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포인트(0.39%) 오른 1220.26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15조601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이 142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7억원, 828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오른 14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