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화오션이 노조의 사무실 침입과 집기 반출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한화오션은 28일 "전국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 조합원들이 이날 오전 제조총괄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전화기 등 집기류를 외부로 반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생산총괄 담당 임원 사무실에 다수 조합원이 침입해 중요 정보가 담긴 장비를 가져갔다"며 "불법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번 갈등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관련 징계에서 비롯됐다. 회사는 크레인 신호작업 기준 위반, 작업 중 무단 이탈, 안전통제 미준수 등 규정 위반으로 사고를 유발한 작업자와 관리자에 대해 사규에 따라 징계를 결정했다.
하지만 노조는 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며 "노조의 불법 행위가 안전 경영 의지를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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