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수원 삼성이 25일 부산을 3-2로 꺾었다.
- 2-0 리드 후 동점 허용했으나 헤이스 추가시간 PK 결승골로 승리했다.
- 부산 개막 무패 행진 중단됐고 수원은 2위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페널티킥 결승골로 선두 부산 아이파크의 개막 무패 행진을 멈춰 세웠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을 3-2로 꺾었다.

수원은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헤이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점 3을 챙겼다.
수원은 개막 5연승 이후 1무 1패로 부진했던 흐름을 끊고 다시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7승1무1패(승점 22)가 됐다. 부산과 같은 성적이다.
다만 다득점에서 부산(20골)에 밀려 2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올 시즌 13골을 기록 중이다.
반면 부산은 개막전 성남FC와 무승부 이후 이어가던 7연승과 개막 무패 행진이 모두 중단됐다. 시즌 첫 패배다.
선제골은 수원이 만들었다. 전반 34분 김도연은 부산 수비수 장호익과 경합 과정 중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수원은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김도연의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수원은 후반 11분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김민우가 코너킥에서 짧게 주고 받은 후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을 고종현이 머리로 연결했고, 강현묵이 골문 앞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수원은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27분 김희승에게 헤더로 실점한 이후, 후반 30분에는 우주성의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수원 골키퍼 김준홍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2-2이 동점이 됐다.

2-2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14분에 갈렸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부산 우주성의 손에 공이 맞았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수원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부산 조성환 감독이 격하게 항의했으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키커로 나선 이스나이루 헤이스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원은 이후 부산 장호익에 헤더 골을 내줬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겨우 승리를 지켰다.
한편 경남은 같은 시각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파주를 3-2로 꺾었다. 경남은 김정현의 선제골 이후 최범경과 보르하 바스톤에게 실점해 1-2로 뒤졌으나, 단레이 모레이라가 연속 2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