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김민혁이 21일 KIA전에서 부상 복귀 첫 경기서 끝내기 홈런 쳤다.
- 안현민 햄스트링 부상 이탈로 김민혁이 외야 공백 메울지 주목된다.
- 김민혁 컨택트와 김현수 생산력 연결로 안현민 역할 대체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1군에 복귀한 김민혁이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KT 외야수 김민혁은 지난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지명,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연장 11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어깨 회전근개 손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민혁은 부상 복귀 첫 1군 경기에서 6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복귀전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KT 팬들에 각인시켰다.
김민혁의 콘택트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 2021년 타율 0.320을 시작으로 2022년 0.284, 2023년 0.297, 2024년 0.353, 2025년 0.287을 기록하며 꾸준히 2할 8푼 이상의 타율을 유지해왔다.
다만 김민혁의 포지션이 외야수인 만큼 안현민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겠지만, 플레이 스타일 상 장타가 적은 김민혁이 안현민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
안현민은 지난해 타율 0.334, 132안타(22홈런) 80타점 72득점을 기록하며 KT 타선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이번 시즌 역시 타율 0.365, 19안타(3홈런) 11타점 1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161로 펄펄 날고 있었다.
그렇기에 뛰어난 컨택트 능력과 빠른 발을 가진 김민혁이 2번타자로서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원조 타격기계 김현수를 3번으로 배치한다면 안현민의 생산 역량을 대체할 수 있다. 김현수 역시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생산 능력을 자랑했다.

김현수는 이번 시즌 꾸준히 2번타자로 출전하다가 안현민의 1군 제외 이후 3번으로 타순을 옮겼다. 시즌 타율 0.302, 26안타(3홈런) 19타점 12득점 OPS 0.839를 기록 중인 김현수라면 안현민의 생산 능력을 메울 수 있다.
결국 KT 타선의 관건은 '연결'이다. 김민혁이 컨택트 능력을 바탕으로 2번에서 꾸준한 출루를 만들어내고, 김현수가 이를 득점으로 완성하는 구조가 자리 잡는다면 안현민의 공백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을 전망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