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집값 부담에"...서울 거주자, 경기 부동산 매수 비중 3년 만에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직방이 13일 분석한 결과 서울 거주자가 3월 경기도 집합건물 매수 비중 15.69%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경기 거주자의 서울 매수 비중은 13.76%로 줄며 서울→경기 이동이 확대되는 비대칭 구조를 보인다.
  • 인천은 외부 유입 없이 지역 내 수요로 안정세를 유지하며 서울 생활권 한계가 원인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직방, 3월 등기정보광장 자료 분석…서울서 경기 매수 15.69%로 껑충
경기 거주자 서울 진입은 13.76%로 둔화…대출 및 가격 부담에 수요 이동
인천은 외부 유입 제한적이며 안정적 흐름 유지…수도권 비대칭 구조 심화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최근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 간의 주거 이동이 다시 활발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 다만 인천은 외부 유입에 따른 큰 변동 없이 지역 내 자체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세를 지키고 있다.

13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6년 3월 경기도 내 집합건물을 사들인 매수자 가운데 서울 거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69%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14.52%)보다 1.17%포인트(p) 뛴 수치로, 2022년 6월(16.28%) 이래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사진=직방]

과거 추이를 되짚어보면 서울 거주민의 경기권 원정 매수 비중은 2024년 연말 9.32%까지 쪼그라들었다가 꾸준히 회복세를 타며 2026년 3월 15.7% 선까지 올라섰다. 바닥을 찍었을 때와 비교하면 6%p 이상 급등한 셈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탈서울 행렬이 다시 경기도를 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수요는 주춤한 모양새다. 서울 집합건물을 매수한 수요 중 경기도 거주자 비중은 2025년 중반 16%대 수준에서 형성됐으나, 2026년 3월에는 13.76%로 낮아졌다. 약 2~3%p 감소한 수준이다. 즉, 서울에서 경기로의 수요 이동은 확대되는 반면, 경기에서 서울로의 유입은 제한되는 비대칭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한편 인천 부동산 시장은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 비해 외부 수요 유입의 파도에서 한발 비껴서 있다. 서울 시민의 인천 부동산 매입 비중은 근래 1.8~2.5% 박스권 안에서 머물며 잠잠한 편이다. 외부 투자나 거주 이동이 쏠리기보다는 인천 내부 주민들끼리 사고파는 자족형 시장이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차이는 지역별 집값 격차와 생활권의 연결성에서 기인한다.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맞닿아 있고 광역 교통망을 통한 생활권 공유가 쉬워 서울의 대체 주거지로 꼽힌다. 반면 인천은 일부 접경 지역을 빼면 서울 출퇴근 생활권으로 묶이기엔 다소 한계가 있어 외부 수요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구조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서울이 여전히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이러한 가격 부담과 금융 규제 환경이 맞물리며 수요의 이동 경로가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남권이나 용산 등 일부 고가 단지에서는 세제 부담이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제한적인 가격 조정 흐름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시장 전반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서울 아파트 시장은 높은 가격 수준이 유지되는 가운데 실제 매입 단계에서는 대출 한도와 금리 부담 등 자금 조달 여건이 중요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전월세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임차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수요의 매입 전환 움직임도 일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일부 수요는 서울 내 거주를 유지하기보다는, 자금 여건과 가격 접근성을 고려해 경기 지역으로 선택을 조정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처럼 서울 거주자의 경기 매수 비중이 반등하는 동시에 경기 거주자의 서울 유입은 둔화되는 비대칭 구조는 이러한 자금 기반 의사결정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향후에도 금리 수준과 대출 규제 강도에 따라 이러한 흐름은 점진적으로 구조화될 가능성이 있다. 세계 경제 역시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율과 금리 등 금융 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부동산 시장 역시 자금 조달 여건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장 흐름에 대한 점검과 함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AI Q&A]

Q1. 2026년 3월 기준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부동산 매수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A. 집합건물 기준 15.69%로, 전월 대비 1.17%p 상승하며 2022년 6월 이후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Q2. 반대로 경기도 거주자의 서울 부동산 매수 흐름은 어떤가요?
A. 2025년 중반 16%대에서 2026년 3월 13.76%로 낮아지며 유입 흐름이 둔화되는 비대칭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Q3. 인천 지역의 수요 이동 흐름은 서울이나 경기와 어떻게 다른가요?
A. 외부 유입 변동 폭이 크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서울과의 생활권 연계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 지역 내 자족적인 수요 기반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Q4. 서울 수요가 경기도로 이동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서울 아파트의 높은 가격 수준과 함께, 강화된 대출 한도 및 금리 부담 등 자금 조달 여건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여 가성비와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로 선택을 조정하는 실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Q5. 앞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수요 이동 전망은 어떠한가요?
A. 금리 수준과 대출 규제 강도에 따라 서울 진입은 어렵고 경기로 빠져나가는 현재의 비대칭적 흐름이 점진적으로 구조화(고착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