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최민정이 9일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여자 1000m을 우승했다.
- 최민정은 500m 1위, 1500m 3위에 이어 1000m까지 휩쓰며 랭킹 81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 11일부터 열리는 2차 대회 성적까지 합산해 남녀 상위 7명씩 차기 시즌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여자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
최민정은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마지막 날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23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심석희(서울시청)와 김건희(성남시청)를 멀찌감치 따돌린 압도적인 레이스였다.
경기 초반 후미에서 기회를 엿보던 최민정은 결승선을 네 바퀴 남기고 폭발적인 아웃코스 질주로 단숨에 선두를 꿰찼다. 이후 독보적인 스피드로 2위 그룹과의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500m 1위, 1500m 3위에 이어 1000m까지 휩쓴 최민정은 랭킹 포인트 81점으로 종합 1위에 오르며 2차 선발대회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전히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뽐냈다. 세계선수권 불참과 재활 끝에 복귀한 무대였지만 적수가 없었다. 심석희가 42점으로 종합 2위, 김민지(한국체대)가 34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김태성(화성시청)이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올림픽 계주 멤버 이정민(성남시청)이 1000m 1위에 오르며 뒤를 이었다. 남자 종합 랭킹에서는 1500m·500m를 모두 휩쓴 김태성(화성시청)이 68점으로 1위, 이정민이 63점으로 2위, 이규호가 2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11일부터 열리는 2차 대회 성적까지 합산해 남녀 상위 7명씩 선발한다. 세계선수권 2관왕으로 자동 선발된 김길리(성남시청)와 임종언(고양시청)을 제외한 나머지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