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오세훈, 도시철도 혼잡 개선 'CBTC' 도입 점검…"시민 일상 혁신 이끌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교통공사 관제센터를 방문해 CBTC 도입 준비를 점검했다.
  • 지하철 이용객이 코로나 후 492만 명으로 증가하며 2호선 사당역 혼잡도가 150%에 달한다.
  • CBTC로 열차 간격 단축과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혼잡을 130%로 완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지하철 이용객 492만5000명까지 증가
궤도회로→무선통신 전환, 첨단시스템 구축
2호선 신도림~삼성 혼잡구간 열차투입 가능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통합관제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시철도 혼잡 개선을 위한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Communication-Based Train Control) 도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26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 혼잡 개선 혁신방안'의 후속 행보로, 시장이 관제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시장은 제2관제센터에서 종합관제단장으로부터 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CBTC 도입 시 기대 효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차량으로 이동해 인근 통합관제센터 건설현장에서 기술본부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이용객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증가해 지난해 하루 평균 492만5000명 수준까지 늘었다. 2021년 386만5000명과 비교해 100만 명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러한 증가가 특정 노선과 구간에 집중되면서 혼잡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를 방문해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도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현재 2호선과 9호선 같은 주요 노선은 이미 최대한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나 일부 역은 혼잡도가 심각하다. 예를 들어 2호선 사당역의 혼잡도는 150.4%로 나타나며 출퇴근 시간대에 추가 열차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열차 증량이나 급행 운행, 노선 추가 신설 대신에 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혼잡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가 도입을 추진하는 CBTC는 열차와 지상 설비가 무선으로 실시간 교신하며 열차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차간 안전거리를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CBTC 도입으로 열차 운행 간격이 단축되면 동일 시간 내 더 많은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돼 혼잡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미 한국형 CBTC 방식인 KTCS-M이 신림선에 도입돼 운행 중이며, 뉴욕, 런던, 파리, 홍콩 등 해외 주요 도시도 무선신호 방식으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열차 운행 밀도 개선을 통해 지하철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신호장애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CBTC 도입 이후 2호선 최고 혼잡 구간인 신도림~삼성 구간에 4개 열차 추가 투입이 가능해진다. 사당역의 경우 혼잡도가 150%에서 130%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 시장이 방문한 통합관제센터 건설현장은 현재 세 곳으로 나뉜 관제센터를 하나로 합치는 '1~9호선 지능형 SMART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핵심 현장이다. 총사업비 3110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지하철 1~9호선 전 노선의 운행을 하나의 센터에서 통합 관제하게 된다.

오 시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기술 전환 준비가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인 만큼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시기반시설의 고도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일상 속 혁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