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사랑카드 캐시백, 1일부터 10%→12% 상향 적용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중동 지역을 둘러싼 국제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상승 등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군이 비상경제대책 TF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계로 돌입했다.
2일 울진군에 따르면 손병복 군수는 최근 '중동 사태 대응 비상 경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 경제 대책 전담반(TF)' 구성과 함께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을 담은 '적극 행정 실천사항'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마련된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 적극 행정 실천사항'은 ▲공공 차량 5부제 시행 ▲차량 공동 이용(카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차량 유류 절감 실천 과제와 ▲청사 및 공공시설 냉난방 온도 기준 강화 ▲불필요한 조명·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감 실천 과제 이행 등이다.
울진군은 공직자부터 먼저 체계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 나가면서 이후 군민 전체 규모의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날 구성된 TF는 ▲민생 물가 안정반 ▲농수산업 지원반 ▲취약 계층 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하고 총 15개 과제를 설정해 물가·유가 변동 및 에너지 수급 불안, 취약 계층 부담 증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 물가 안정반은 ▲유류, 생필품 등 수급 및 가격 변동 상황 수시 점검 등 물가 안정화 정책 추진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요율 상향(26. 4. 1부터 10% → 12%) ▲소상공인 경영 자금 특례 보증(5000만 원 이내) 및 이차 보전(이자 차액 최대 연 5% 보전)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 정책을 병행 추진해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 부문이 먼저 나서야 군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