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본경선을 하루 앞두고 통합 리더십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광주특별시장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는 김영록이다"며 "통합특별시를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을 제안한 첫 제안자로 통합특별시 성공 출범을 위해 권역별 타운홀미팅·로드맵 구상 등 활동을 벌이고, 특별시장 예비후보로 특별시민 앞에 서 있다"며 "이제 진정 통합의 뜻을 가지고 통합을 실천할 사람은 누구인지 선택해야 할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일부 후보들이 20조원 인센티브를 농어촌 기본소득과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다"며 "말이 아닌 행동과 실행으로 성과를 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정치인들의 정략적인 합종연횡에 올바른 선택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누가 특별시장으로 제격인지, 제대로 일할 수 있는지 살펴봐 달라"고 어필했다.
그는 "지난 8년 66개월 동안 시도지사 업무수행평가에서 1위를 한 것은 시도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묵은 숙원과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취약계층·자영업자·지역 중소기업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반도체 공장을 전남광주에 해주겠다는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 밖에 없다. 이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꿈이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는 없다"며 "그동안 성과와 실력으로 입증한 사실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경선은 민형배·신정훈·김영록 후보 간 3파전 구도로 치러지며 오는 3∼5일 국민참여경선(당원 50%·여론조사 50%) 방식이 적용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오는 12∼14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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