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3일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최근 5년간 서울 주택화재 사망자 116명 전원이 미설치 주택에서 발생했다.
- 2026년까지 취약계층 8만 8496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지원하고 점검·교육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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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8만여 가구에 소방시설 설치 지원키로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취약계층과 노후주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사망자 116명 전원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전체 화재 사망자 132명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약 303만 6000 가구를 포함한 375만 가구 중 이들 주택의 화재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했다.
대책은 자동확산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의 보완형 소방시설 확충, 현장 점검 체계 개선, 입주민 및 관리주체 교육 강화, 그리고 관련 제도 개선을 포함한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자동확산소화기 보급을 위해 약 8만 8496가구에 필요한 소방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기 화재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돌봄공백 어린이, 홀몸노인,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한 점검도 강화되며, 공동주택의 소방시설 점검 비율을 높여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 안전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재예방 기반도 확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확대와 함께 예방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취약계층과 노후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