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이란, 호르무즈 봉쇄 지휘 해군사령관 사망 공식 확인…이스라엘 테헤란 추가 공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 혁명수비대가 30일 알리레자 탕시리 해군사령관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 이스라엘이 같은 날 테헤란 군사시설과 타브리즈 석유화학 공장을 추가 공습했다.
  • 탕시리 사망으로 호르무즈 봉쇄 위험이 재부각되며 국제유가가 115달러까지 치솟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탕시리 사망에 봉쇄 리스크 재부각
타브리즈 석유화학 공장까지 타격
국제유가 115달러선 긴장 고조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을 지휘해온 핵심 군 지휘관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이스라엘은 같은 날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북부 산업시설을 겨냥한 추가 공습에 나서며 군사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30일(현지시간) 이란 언론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알리레자 탕시리 IRGC 해군사령관이 중상을 입은 뒤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탕시리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운항을 차단하는 작전을 총괄해온 인물로,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의 핵심 변수로 지목돼 왔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피격된 유조선이 짙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화염에 휩싸여 있다. 이란의 드론·미사일 공격이 이어지면서 상선 피격 장면이 반복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사진 출처=Daily Jang] 2026.03.16 gomsi@newspim.com

앞서 이스라엘 국방부는 지난 26일 공습으로 탕시리 사령관 및 해군 고위 간부들을 제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이곳의 봉쇄 여부는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테헤란 군사시설·타브리즈 석유화학 공장 추가 타격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본토에 대한 추가 군사 작전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테헤란 전역의 군사시설을 겨냥한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 매체는 북부 타브리즈 지역의 한 석유화학 공장이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 작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타브리즈는 이란 북서부의 주요 산업 거점 중 하나로, 이번 공격은 군사시설을 넘어 에너지·화학 생산시설로 전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이번 공습이 단순한 군사 충돌을 넘어 원유·석유화학 공급망 전반의 위험을 키우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 호르무즈 위험 재부각…유가·시장 긴장 고조

탕시리 사망 공식 확인은 단순한 인물 제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는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내에서 호르무즈 해협 작전을 총괄해온 핵심 인물로, 최근 선박 통행 차단과 기뢰 작전, 유조선 위협 전략의 중심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번 소식이 단기적으로는 봉쇄 위험 완화 기대를 줄 수 있지만, 반대로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자극해 중동 정세를 더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제 금융시장은 이미 중동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115달러 선까지 치솟았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강화되는 모습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