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이란, 하르그섬 '요새화'… 미군 상륙 대비 지뢰·방공시스템 배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 25일 하르그섬에 지뢰 매설과 방공망 증강으로 요새화했다.
  • 미군 상륙 대비 덫 설치와 MANPADS 배치로 방어막 구축했다.
  • 전문가들은 지상작전 대신 해상 봉쇄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이 미군의 하르그섬 지상 공격에 대비해 대규모 지뢰를 매설하고 방공망을 증강하는 등 '요새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CNN은 복수의 미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이 최근 몇 주간 하르그섬 방어를 위해 추가 병력과 방공 무기를 대거 이동시켰으며, 특히 미군 상륙 부대를 겨냥한 덫을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25일(현지시간) 촬영된 이란 하르그섬 석유 터미널 위성 사진. [사진=로이터 뉴스핌]

정보 보고에 따르면 이란은 미 해병대의 상륙 주정이나 수륙양용 장갑차가 도달할 해안가에 대인 및 대전차 지뢰를 집중 매설했다. 또한, 미군의 공중 지원과 병력 투입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용 지대공 방공 시스템인 '맨패즈(MANPADS)'를 섬 곳곳에 배치해 겹겹의 방어막을 구축했다.

CNN 군사 분석가인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 사령관은 "이란인은 매우 영리하고 무자비하다"며 "미군이 영토에 발을 들이는 순간 함정이나 지상군에 최대치의 사상자를 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르그섬 장악 작전의 위험성이 부각되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섬을 점령한다고 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을뿐더러, 미군의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정치적 부담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미군은 지난 13일 하르그섬에 한 차례 공습한 바 있다. 스타브리디스는 미군 공습 당시 이 섬에 있는 공중 및 해상 방어 체계 일부가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 섬은 이란 해안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미군은 여전히 이란의 드론과 탄도미사일 공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으며, 하르그섬은 뉴욕 맨해튼 면적의 약 3분의 1 크기로 미국이 상륙 작전을 감행할 경우 상당한 규모의 부대를 배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지역 동맹국들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미군이 하르그섬을 점령할 경우 이란이 보복의 화살을 걸프 국가들의 기간 시설로 돌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신 이들은 전쟁 종료 전 이란의 탄도미사일 능력을 완전히 해체하는 데 집중할 것을 미국에 촉구하고 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적들이 주변국의 지원을 받아 우리 섬을 점령하려 한다는 정보를 알고 있다"며 "선을 넘을 경우 그 배후 국가의 모든 핵심 기반 시설이 가차 없는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미군이 하르그섬을 장악하는 지상 상륙작전 대신 해상에서 원유 수출을 원천 차단하는 '해상 봉쇄'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스타브리디스는 "이는 실제로 병력을 상륙시키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