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다시 황금기 만들 것"…'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0년 차에 파격 리뉴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10년 차를 맞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포맷 변화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19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김준현, 딘딘, 전민경 PD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딘딘, 김준현. [사진=MBC 에브리원] 2026.03.19 moonddo00@newspim.com

돌아오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기존의 호스트가 초대하는 여행의 틀을 확장해, '한국에 친구가 없어도, 외국인 누구나' 여행자가 될 수 있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첫 게스트로 프랑스 에펠탑의 명물 '파코'가 확정되며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의 정체성과도 같은 MC 김준현과 원년 멤버 딘딘이 재회하여 가장 '어서와'다운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민경 PD는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로 '초대 중심 구조의 약화'를 꼽았다. 그는 "한국에 사는 사람이 초대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을 찾는 흐름으로 확장됐다"며 "10년 차를 맞은 만큼 시대 변화에 맞는 변화를 고민했고, 초대 없이도 한국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6개월 동안 섭외에만 집중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정을 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쌓인 애정이 크다"며 "자리를 비웠을 때는 힘들기도 했다.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을 처음 여행하며 보여주는 각기 다른 표정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뉴얼된 만큼 새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 같은 설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약 5년 만에 복귀한 딘딘 역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는 "떠난 뒤 기사를 볼 때마다 반가움과 아쉬움이 반반이었다"며 "오래 한 자리에 머물렀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시 떠났었는데, 스튜디오에 들어오니 '내 집'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프로그램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만큼, 다시 한 번 그 시기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제작진. [사진=MBC에브리원] 2026.03.19 moonddo00@newspim.com

새로운 포맷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딘딘은 "이번 시즌은 누구든 여행자가 될 수 있는 구조라 기대되는 분들이 많다"며 "촬영 중 파코의 영상을 보면서 파일럿 당시의 신선한 재미가 떠올랐다. 이 포맷이 오래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전 PD는 섭외 기준에 대해 "300팀 이상과 줌 미팅을 진행했다"며 "단순히 유명하거나 특별한 이력보다는 한국을 진심으로 즐기고자 하는 태도를 가장 중요하게 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개인의 성격이 어우러진 캐릭터성을 고려했다"며 "스튜디오에서는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출연자들이 함께해 더욱 입체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C 재구성에 대해서는 "채널을 돌리다가도 '어서와'라는 프로그램임을 바로 인지할 수 있는 인물을 고민했고, 김준현과 딘딘이 떠올랐다"며 "두 사람의 데이터와 경험이 더해져 더 세밀한 해석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솔직함이 중요한 트렌드인데, 딘딘의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이 가족이 함께 보는 프로그램과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김준현은 딘딘과의 호흡에 대해 "오랜만에 함께하는데도 마치 지난주에 녹화를 한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있다"며 "딘딘은 개그맨이 아님에도 콩트도 잘 받아주고, 솔직한 멘트가 큰 매력"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예전에는 스튜디오도 없었는데 세트가 생긴 걸 보니 감격스럽다"고 웃었다.

딘딘 역시 "편한 사이가 가장 중요하다. 김준현 형과는 워낙 친해서 무엇을 해도 잘 받아준다"며 "오랜만에 돌아오니 반갑기도 하고,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 묘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 김준현 같은 듬직한 형들 옆에 있는 걸 좋아한다. 놀림을 받아주는 그 케미가 좋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딘딘, 김준현. [사진=MBC 에브리원] 2026.03.19 moonddo00@newspim.com

첫 게스트 파코에 대해서는 "진정성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밝혔다. 전 PD는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파코는 15년 가까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물"이라며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서사가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에서 만났을 때, 모르는 단어를 바로 물어보고 단어장에 적는 모습을 보며 한국에 대한 진심을 느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김준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고든램지를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포도 가보고 시장에서 길거리 음식도 먹는 모습을 보고싶다. 어떤 리액션이 나오는지 궁금하다. 유명 셰프들이 와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딘딘은 "내한하는 가수들이 코스처럼 우리 프로그램을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늘(19일) 밤 8시 30분 첫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