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삼호읍 대불초등학교와 삼호중·고등학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안전시공 기원식을 열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 도로는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연장 403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로로 조성된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완공된 대불주거단지~보람약국 구간(630m) 도로와 연결돼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원도심을 최단거리로 이어주게 된다.

그동안 대불주거단지에서 삼호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임야로 막힌 구간을 우회해야 해 불편을 겪었으며 출퇴근 차량과 통학차량이 뒤섞이는 시간대에는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영암군은 이번 도로 개설로 학생들의 통학시간 단축과 교통 혼잡 해소, 지역 생활권 확대 등 교육·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원식에는 삼호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 시공을 기원했으며 시공업체는 안전관리와 정밀시공을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그동안 대불산단 출퇴근 차량과 학생 통학 차량이 뒤섞여 안전 우려가 컸던 구간에 새 도로를 개설한다"며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