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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류현진 국대 은퇴하자... 다저스 동료 커쇼도 "대표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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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이튼 커쇼가 14일 WBC 8강전 후 미국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 은퇴한 다저스 좌완은 본선 등판 없이 비상 롱맨 역할로 참가했다.
  • 대표팀 경험에 만족하며 준결승 관람 후 완전 퇴장을 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커쇼 "좋은 마무리… 함께 해서 행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은퇴한 전설 클레이턴 커쇼(37)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를 끝으로 미국 야구대표팀에서도 물러난다. 다저스에서 7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은 류현진이 같은 날 한국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것까지 겹치며 2026년 WBC는 한국과 미국을 대표한 두 좌완 레전드가 국가대표 유니폼에 작별을 고한 대회로 남게 됐다.

커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WBC 캐나다와의 8강전 직후 "대표팀에서의 시간은 내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기에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대표팀 은퇴를 공식화했다. 2025시즌을 끝으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벗은 뒤 '라스트 댄스'를 위해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던 그는 본선에서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구가대표 선수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클레이튼 커쇼. [사진-로이터 2026.03.14 psoq1337@newspim.com

커쇼의 WBC 도전은 뒤늦게 성사됐다. 현역 시절에는 보험 가입 문제로 늘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지만, 은퇴 후 구단과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WBC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 입장에서도 마크 데로사 감독이 말한 것처럼 최악의 상황에서 3~4이닝을 맡아줄 수 있는 비상용 롱맨이 필요했다.

실제 등판은 본선이 아닌 평가전이 전부였다. 커쇼는 대회 개막 전 콜로라도 로키스와 연습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나와 0.2이닝 동안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이탈리아전에서는 불펜에서 몸을 푸는 장면이 포착됐지만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WBC 본선 무대 마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미국은 남은 준결승·결승에서 보다 즉시전력감 불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커쇼를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제프 호프먼을 대체 선수로 호출했다. 사실상 대표팀 내에서 맡았던 '비상용 베테랑 좌완' 역할도 여기서 종료됐다.

그럼에도 커쇼는 WBC 합류 선택에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표팀에 합류한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이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야구계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알게 됐고 가까이에서 그들의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WBC 무대의 긴장감에 대해서는 "WBC에서 뛰어본 선수들이 '플레이오프나 월드시리즈 못지않게 긴장감이 크다'고 말해줬는데, 실제로 경험해보니 분위기와 긴장감이 정말 대단했다"고 했다. 이어 "월드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지만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은 똑같았다"고 강조했다.

커쇼는 잠시 텍사스 자택으로 돌아갔다가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동해 16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리는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WBC 준결승을 관중석에서 지켜볼 예정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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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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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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