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남광주특별시 여성들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2·3 불법 계엄에 맞서 '아이돌 응원봉'을 들고 '빛의 혁명'을 이뤄낸 젊은 청년들을 기억한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낸 그 중심에는 여성들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날밤을 새며 탄핵을 외쳤던 '키세스 군단'이 현대 민주화의 상징이 됐다"며 "우리는 하나가 됐고, 세계가 감동했다"고 강조했다.
118번째를 맞은 세계 여성의 날 의미와 관련해 김 지사는 "1908년 '빵과 장미'를 들고 생존권과 참정권을 외쳤던 함성은, 오늘날 편견과 차별 없는 평등 사회를 위한 시금석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노벨평화상을 받은 한강 작가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는 지역을 빛낸 대표적 여성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오는 7월 출범하는 대한민국 통합 1호 전남광주특별시의 여성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