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개혁신당이 정치 신인들의 디지털 선거캠프 역할을 수행할 'AI 선거 사무장'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9일 최고위원회 직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혁신당은 '99일간의 혁신' 시리즈 두 번째 장으로 이번 'AI 선거 사무장'을 선보인다. 이준석 당대표는 직접 가상 후보가 되어 앱에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AI가 제안하는 유세 동선과 전략의 정밀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과거의 선거가 인력과 자본에 의존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데이터가 승리의 지도를 그리는 시대"라며 "개혁신당의 기술 혁신은 역량 있는 후보라면 누구나 정보의 격차 없이 당선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탄 '정책 검증 플랫폼'이 정책의 투명성을 높였다면, 이번 2탄은 후보자의 실질적인 행보를 데이터로 지원한다. 개혁신당은 향후 99일 동안 정치를 기술로 혁신하는 결과물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개혁신당은 '99만 원 선거' 캠페인을 통해 비용의 장벽을 낮춰왔다. 지역구 유동 인구 데이터와 후보자 특성을 결합한 'AI 동선 최적화 알고리즘'은 대형 컨설팅 업체나 숙련된 사무장 없이도 정치 신인이 선거를 치를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거대 양당이 AI를 이름뿐인 홍보 수단으로 사용할 때, 개혁신당은 현장에서 구동되는 데이터 집약형 실전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입장이다. 정교한 시스템이 최적의 행보를 지원하고, 후보자는 자신의 실력과 비전을 가꾸는 데만 전념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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