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셀프 스토리지(공유 창고) 운영사 세컨신드롬이 '미니 창고 다락' 신규 지점 2곳을 추가로 오픈하며 전국 거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지점은 ▲대전 용문역점 ▲분당 수내역점 등 총 2곳으로, 세컨신드롬은 이번 출점을 통해 충청권 핵심 도시인 대전과 수도권 남부 분당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 국내 최다인 22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대표 셀프 스토리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새롭게 오픈한 지점들은 각 상권과 주거 환경의 특성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설계됐다. 저활용 자산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고효율 보관 인프라로 재구성하는 세컨신드롬의 다년간 축적한 공간 전환 노하우가 집약된 사례로,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구조 혁신을 통해 운영 효율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특히 대전 용문역점은 '미니 창고 다락'을 이미 운영 중인 파트너가 추가로 출점한 사례로, 안정적인 수익성과 운영 모델이 검증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미니 창고 다락'은 전 지점에 AIoT 기술 기반의 Space Intelligence를 구축해 완전한 무인 자동화 운영이 가능하다. 고객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고, 본사에서 지점 내부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유일의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계약부터 이용까지 전 과정을 24시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객 경험이 강점이며, 이용자는 '투어 기능'을 통해 계약 전 지점을 직접 방문해 보관 유닛 크기와 동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덕분에 개인 고객은 물론 소상공인, 프리랜서, 온라인 셀러 등 다양한 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객당 평균 이용 기간은 약 11개월에 달할 정도로 장기 이용 비중이 높다.
세컨신드롬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주거 비용 상승으로 인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지난해 건축법 개정으로 도심 내 운영 기반이 더욱 탄탄해진 만큼, 올해도 공격적인 지점 확장을 통해 전국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