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K-스틸법'을 적극 활용해 철강산업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4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박남식 포항제철소장과 면담을 갖고 철강산업의 대내외 복합 위기 대응, 설비 투자·보수 계획, 현장 안전과 고용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철강은 포항의 심장이고 철강이 흔들리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린다"며 "이 위기는 포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의 문제인 만큼 정부와 함께 제도·예산·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실행 가능한 해법을 묶어내겠다"고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K-스틸법'을 적극 활용해 철강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과 노동자, 그리고 포항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고용이 줄어들지 않아야 한다. 고용 방어를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포항 재부팅'은 철강의 경쟁력 회복과 산업전환의 성공을 동시에 해내는 것"이라며 "철강 고용·협력사 상생 '원팀' 체계 구축, 현장 안전 상시 점검 체계, 철강 기반 '산업전환 패키지' 추진, 일자리 전환 교육·재훈련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박희정 예비후보와 박칠용·김은주 포항시의원이 참석했고 포스코 측에서는 박남식 포항제철소장, 김종덕 행정부소장, 이종희 대외협력그룹장이 함께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