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올해 처음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이 지원된다. ㅜ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 울진군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6년 3월1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둔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최초 입학생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에 등록된 청소년도 포함된다.
또 공고일 이후 타 시·군 또는 국외에서 울진군으로 전입(전학)하는 신입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타 시·군 입학 축하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학교급별 생애 1회만 지원된다. 지원금은 초등1학년 10만 원, 중등1학년 20만 원, 고등1학년 30만 원이며 신청자(보호자) 명의의 울진사랑카드(울진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용처는 서점, 문방구, 학원, 의류·침구·안경·신발·가방, 이·미용, 스포츠 용품점 등으로 입학 준비와 관련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회수된다. 신청은 학생의 부모(친권자)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이후 10월 30일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분증과 신청자 명의의 울진사랑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서류는 정부24(인터넷)에서 무료 발급 가능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입학 시기에 필요한 교육 준비 비용을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