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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9차 대회 나흘째 진행...김정은, 이르면 내일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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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투쟁전략과 전망 목표 상정"
구체적 '사업총화' 내용 비공개
8차 때보다 일정 줄어들 가능성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평양에서 지난 19일 개막된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 나흘째 회의가 22일 속개된 것으로 대북정보 관계자가 전했다.

김정은이 지난 2021년 1월 8차 당 대회 이후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5년간의 정책 노선과 비전을 밝히는 이른바 '사업총화 보고'도 마무리 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21일 평양 4.25문회화관에서 열린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사업총화 보고를 하고 있다. 뒤편으로 여동생인 김여정(파란 원) 노동당 부부장이 보인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22 yjlee@newspim.com

이에 따라 이르면 23일 오전 북한 관영 선전 매체를 통해 김정은 발언의 주요 내용이나 대남·대미 입장 등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보도에서 하루 전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9차 당 대회 3일차 회의에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의 사업총화 보고가 전날에 이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들 매체들은 "사업총화 보고에서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강렬한 전진 기세와 충천한 자신심에 부응한 새로운 투쟁전략이 천명됐으며 각 부문별 전망 목표들과 그 실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상정됐다"고 강조했다.

또 "위대한 우리 당의 줄기찬 강화 발전과 강국에로 향한 역사적 공정을 추진하는 데서 이정표적인 의의를 가지는 총비서 동지의 보고에 대표자들은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매체들은 그러나 구체적인 김정은의 발언 내용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 사흘째 회의가 21일 평양에서 열려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사업총화 보고가 있었다고 관영 선전매체들이 22일 전했다. 5000명의 대표자들이 들어찬 가운데 회의장인 4.25문화회관 천장의 별모양 조명 장식물이 드러난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22 yjlee@newspim.com

대북정보 관계자는 "8차 당 대회의 때의 패턴으로 보면 23일께 김정은의 정책노선에 대한 발표를 하고, 당 규약 개정과 조직‧인사를 다루는 후속 일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8차 당 대회는 모두 8일 간에 걸쳐 열렸는데, 이번의 경우 김정은의 총화 보고가 과거 사흘에서 이틀로 줄어드는 등 일정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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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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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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