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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對이란 '제한적 군사 공격'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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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행정부 내 '코피 작전' 정밀타격 시나리오 부상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포기를 압박하기 위해 '제한적 군사 타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의 조찬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란을 상대로 한 제한적 군사 공격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I guess I can say I am considering it)"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군사행동을 공식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공개 시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평가다.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작전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지만, 행정부 내부에서 이른바 '코피 작전(bloody nose strike)'으로 불리는 정밀 타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보좌진들은 이미 이란의 군사시설과 정부 기관 등을 타격 목표로 설정한 복수의 시나리오를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란을 핵 협상 테이블로 복귀시키기 위한 '1단계 압박' 성격이 짙다는 평가다.

WSJ은 또, 제한적 타격에도 이란이 대응하지 않거나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이 단순한 타격 수준을 넘어 전면전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최악의 경우 아야톨라 하메네이 정권 전복(regime change)까지 겨냥한 군사 행동이 검토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미 국방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이란에 대한 경고 수위를 한층 높인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향후 이란의 대응과 중동 긴장 전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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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36도 폭염, 남부 소나기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24일은 전국 곳곳에 발효된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50㎜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는 충남남동내륙·충북남부·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북동부·강원중·북부내륙·전북내륙·전남권·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강원중·북부내륙과 제주도 5~20㎜, 충남남동내륙과 충북남부 5~40㎜, 광주·전남·전북내륙과 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 5~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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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서버 가격 올린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치솟으면서 엔비디아가 AI 서버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올린다.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엔비디아마저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의 공급망 영향력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AI 칩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 가격은 내년 초 출하 물량부터 상당수 제품에서 15%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차세대 주력 제품인 '베라 루빈'과 '그레이스 블랙웰' 기반 시스템도 포함된다. 인상 폭은 칩 세대와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가격 인상의 직접적인 배경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다. AI 가속기는 대용량 D램과 함께 작동하는데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글로벌 D램 공급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도 강해지고 있다.  특히 높은 마진을 유지해온 엔비디아조차 비용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점에서 메모리 공급난의 파급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서버 가격 상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오라클 등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빅테크의 투자비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과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에 이어 서버 가격까지 오르면서 AI 인프라 구축 비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mkyo@newspim.com 2026-08-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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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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