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두나무 "실제 보관된 비트코인만 이벤트 지급, 준비자산 증명 시스템 가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부 거래 우려 반박·대주주 지분 규제에는 '경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전반의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자,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관련 우려 불식에 나섰다.

두나무는 9일 설명자료를 내고 장부 거래 방식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구조적 취약성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업비트 로고. [사진=업비트]

먼저 빗썸을 비롯해 업비트 등 국내 디지털자산거래소 대부분이 채택한 '장부 거래' 방식에 대해 두나무는 보편적 시스템이라고 했다.

두나무는 "'장부 거래'란 전산 장부(DB)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모든 디지털자산 거래소는 물론 은행이나 증권사와 같은 전통 금융기관에서도 보편적으로 활용한다"며 "다만 '장부 거래' 방식에는 신뢰를 위해 '정확성'과 '정합성'을 검증하는 절차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등)은 통상 장 마감 후, 별도의 정산 과정을 거쳐 전산상의 숫자와 실제 보유 자산이 일치하는지 점검한다"고 했다.

빗썸 사태로 일각에선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전반이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대해 두나무는 "업비트는 2017년부터 보유하지 않는 디지털자산이 지급되는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실제 보유 중인 자산에 한해서만 이벤트 지급이 가능하도록 제어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준비자산 증명 시스템(Diff Monitoring)을 통해 블록체인 지갑에 실제 보관된 수량(실 보유량)과 업비트 전산 장부상의 수량(장부합계)을 상시 대조·점검하며 자산의 정합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벤트 전용 계정 운영, 지급 수량 사전 확보 원칙, 다단계 내부 승인 및 교차 점검 체계를 수립해, 시스템 오류나 이벤트 지급 금액의 오차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발 방지 차원의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 목소리에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회사 측은 "업비트는 오래 전부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촘촘한 안전 장치와 대비책을 구축했고 이는 오입금 사고가 대주주 지분과는 인과관계가 없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최근 한 거래소가 오입금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책임있는 경영진의 빠른 판단과 이를 뒷받침하는 의사 결정 구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오입금 사고로 불거진 거래소별 시스템의 격차는 법과 제도가 미비한 현실에 기인한다"며 "빠르게 디지털자산법을 마련해 관련 예방책과 대응 절차가 명문화된다면, 모든 거래소는 그 기준에 따라 시스템을 정비하고 대응 역량을 상향 평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