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이엔셀, 'EN001' 근감소증 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 신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확장형 임상 설계 적용해 3상 진입 가속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기업 이엔셀은 동종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을 활용한 근감소증 적응증에 대해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 신청을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제1/2a상 임상시험계획을 제1/2상으로 변경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이번 변경은 EN001의 기존 임상에서 단회 및 반복투여 방식의 안전성을 확인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수가 큰 근감소증 적응증에서 반복투여 방식의 임상시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개발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초기 임상 단계에서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확장된 임상 설계를 통해 동시에 검증함으로써, 후기 임상 진입 가능성을 조기에 판단하고 임상 개발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엔셀 로고. [로고=이엔셀]

특히 근감소증은 노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령 인구 전반에 걸쳐 발생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근력 저하, 이동 능력 감소, 낙상 위험 증가 등으로 인한 의료·사회적 부담 역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비만치료제 투약 과정에서 체중 감소와 함께 근손실이 동반되는 문제가 부작용으로 부각되면서 근감소증을 완화하거나 억제할 수 있는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다. 이엔셀은 EN001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고령 인구를 중심으로 한 근감소증 환자뿐 아니라 비만치료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손실 문제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 1/2a상은 제한적인 규모에서 초기 안전성과 유효성 신호를 확인하는 단계인 반면 1/2상은 보다 확장된 임상 설계를 통해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어 3상 전환 여부를 보다 빠르게 검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엔셀은 EN001이 기존 임상에서 반복투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만큼 근감소증에서도 초기부터 확장형 임상 설계를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델브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근감소증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약 22억 7600만 달러에서 오는 2034년 56억 26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10.6%로 추정된다.

EN001은 이엔셀의 세포치료제 통합 기술 플랫폼인 'ENCT(ENCell Technology)'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ENCT는 임상용 제품 생산부터 품질관리(QC)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체계로 반복투여가 필요한 임상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러한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이 향후 임상 확대 및 상용화 단계에서도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엔셀 관계자는 "이번 임상 단계 변경 신청은 축적된 안전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근감소증 치료제로서 EN001의 가능성을 조기에 검증해 시장 진입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엔셀은 이번 변경승인신청을 통해 3상 진입을 위한 2상 결과를 더욱 신속하게 확인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근육 관련 질환으로 EN001의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