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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27)] 홍콩 위안화 역외시장 유동성, 2026년 거시건전성 확대 방향, 서비스무역 전방위 발전, 선물 증거금 비율 조정, 182종 게임 판호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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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1월 27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인민은행 "홍콩 위안화 역외시장 유동성 지원" 

26일 중국인민은행 저우란(鄒瀾) 대변인 겸 부행장은 '제19회 아시아 금융포럼'에서 홍콩이 이미 전세계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위안화 역외 업무 허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중국인민은행은 홍콩 역외 위안화 시장의 건설을 계속 지지할 것이며, 위안화 업무 자금 배정 규모를 확대해 홍콩 역외 시장에 더 충분한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수요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인민은행은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위안화 업무 자금 배정 규모를 1000억 위안에서 2000억 위안으로 늘리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2. 인민은행 '2026 거시건전성 업무회의'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22일 '2026년 거시건전성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은행의 거시건전성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거시건전성 및 금융안정위원회 업무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거시건전성 정책의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시스템적 금융리스크 잠재 요인을 선제적으로 판단하고 정책 도구를 혁신·확충하며, 금융시장의 안정적 운영과 금융시스템 전반의 안정을 수호할 것을 확인했다.

이밖에 위안화의 국경 간 사용 정책을 완비, 화물무역 편리화 촉진, 위안화 청산은행 배치 최적화, 통화스왑의 역할 적극 발휘, 위안화 역외 시장 발전,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건설을 통한 각종 주체의 위안화 거래결제 촉진, 투자·융자, 리스크관리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 2026년 서비스무역 전방위 발전 로드맵

26일 중국 상무부 대외무역사(司) 왕즈화(王誌華) 사장(국장급)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올해 서비스무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국경 간 서비스무역 네거티브 리스트 관리 제도를 보완하며, 서비스 시장의 개방을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구를 조성하고, 강점이 있는 생산형 서비스 수출을 확대하며, 지식재산권·인적자원 등 서비스무역의 집중적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자인·컨설팅·금융·회계·법률 등 전문 서비스 기관이 국제화 서비스 역량을 높이도록 장려하고, 교육·중의약·중식 등 전통적 강점 분야 서비스 수출도 장려하겠다고 했으며, 인바운드 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 조치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4. 선물 계약가격 제한폭∙증거금 비율 조정

상하이선물거래소는 오는 1월 28일 장 마감 결산 시부터 선물 관련 거래의 거래 증거금(주식∙선물 거래 계약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사전 예치 보증금) 비율과 가격 제한폭을 다음과 같이 조정한다고 밝혔다.

구리 선물 상장 계약 가격 제한폭은 9%로 조정되며, 헤지 보유 포지션의 거래 증거금 비율은 10%, 일반 보유 포지션의 거래 증거금 비율은 11%로 조정된다. 알루미늄 선물 상장 계약의 가격 제한폭도 9%로 조정되며, 헤지 보유 포지션의 거래 증거금 비율은 10%, 일반 보유 포지션의 거래 증거금 비율은 11%로 조정될 예정이다. 

5. 올해 첫 번째 판호 발급, 182종 게임 포함

26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026년 1월 '온라인 게임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심사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총 182종 게임에 대해 판호가 발급됐고, 그 중 국산 게임은 177종, 수입 게임은 5종이 포함됐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2025년 한 해 동안 발급된 게임 판호 수는 누적 177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국산 게임은 1676종, 수입 게임은 95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이후 7년래 최고치이자, 2024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1. 동릉비철금속(000630.SZ) : 주로 구리 채굴∙제련∙가공에 주력하는 업체. 미라둬(米拉多) 구리광산 2기 프로젝트의 정식 가동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힘. 

2. 다불다(002407.SZ) : 화공원료∙리튬전지∙불소제품 생산업체. 2025년 순이익이 2억~2억8000만 위안으로 흑자를 전망. 실적 호조의 배경에 대해 다불다는 리튬헥사플루오로포스페이트(LiPF6)와 신에너지 배터리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전함. 

3. 자금광업(601899.SH/2899.HK) : 중국 국유 광물 개발업체. 2025년 순이익이 510억~52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9%~62%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80억 위안에 '롄허황금(聯合黃金)' 100%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며, 해당 회사가 보유한 금 자원량은 533톤(t)이라고 밝힘. 

4. 중국희토(000831.SZ/0769.HK) : 중국 희토류 업계 대장주. 2025년 순이익이 1억4300만~1억8500만 위안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

5. 순중과기(603516.SH) : 제어 시스템 및 장비 제조업체.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208.86~2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6. 삼유통신(002115.SZ) : 통신장비 제조업체. 항공우주 등 고성장 산업에 속한 비상장 기업 투자에 집중하는 사모펀드를 공동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7. 삼생국건(688336.SH) : 항체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2025년 순이익이 약 29억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약 311.3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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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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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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