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23일까지 '2026년 설 명절 성수식품·축산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과 축산물의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고양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총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공조를 통해 이뤄지며 식품위생법·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기준으로 작업장 위생 관리, 냉장·냉동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가품질 검사 실시 여부, 포장육이나 선물세트의 표시 기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을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인기 있는 떡, 전 등 조리식품과 제수용 식육·포장육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즉시 회수·폐기 조치를 통해 유통을 차단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명절 기간 성수식품 소비가 집중되는 만큼 유통 단계부터 조리 환경까지 꼼꼼히 점검해 시민 먹거리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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