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주 연속 우승·왕즈이 상대 10연승…안세영, 시즌 초부터 '독주 체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월드투어 정상을 밟으며 2026시즌 초부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를 2-0(21-13 21-11)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간은 4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세영이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인도오픈까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금메달에 입을 맞추고 있다. 2026.01.18 zangpabo@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지난주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결승에서 왕즈이를 연파하며 시즌 2번째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경기는 예상했던 대로 일방적이었다. 첫 게임 1-1 이후 6연속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안세영은 왕즈이의 공격을 촘촘한 수비와 코스 공략으로 차단하며 한 번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15-13, 2점 차로 잠시 추격을 허용했을 때도 곧바로 6점을 연달아 따내며 21-13으로 쐐기를 박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세영이 왕즈이와 결승에서 스냅을 이용한 포핸드 푸시를 하고 있다. 2026.01.18 zangpabo@newspim.com

2게임에서도 반전은 없었다. 왕즈이는 랠리 길이를 조절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코트 구석을 찌르는 안세영의 현란한 플레이에 밀려 수비에만 급급했다. 안세영은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며 21-11, 두 게임 모두 두 자릿수 점수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최근 10연승을 포함해 18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중국 현지에서는 왕즈이와 체육계 전체가 안세영만 만나면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공안증(孔安症·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5시즌 안세영이 이룬 기록들. [사진=BWF] 2026.01.18 zangpabo@newspim.com

안세영의 독주는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안세영은 지난해 한 시즌 11회 우승으로 2019년 모모타 켄토(일본)가 보유했던 단일 시즌 최다 우승과 타이 기록을 세웠고, 73승 4패(승률 94.8%)라는 역대 단식 선수 최고 승률을 찍었다. 상금에서도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돌파하며 배드민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00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인도오픈에선 대진운도 만만치 않았지만, 안세영은 32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으로 제압했고 8강과 4강전에서도 30분대 완승을 거두며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전 세계랭킹 1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상대 전적 13승 1패, 13연승을 완성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세영(오른쪽)이 2주 연속 결승에서 맞붙은 왕즈이와 포즈를 취했다. 2026.01.18 zangpabo@newspim.com

반면 왕즈이는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중국)를 상대로 1시간이 넘는 접전을 치른 끝에 결승에 올라 체력 소모가 상당했다.

기술·체력·멘털 삼박자가 완성 단계에 올라 경쟁자가 없다는 평가 속에, 안세영이 어떤 신기록으로 배드민턴 역사를 다시 쓸지 세계 배드민턴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