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 모델로 지역 활성화 기대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상주 은모래비치에 해양관광과 주민 소득 창출을 겸한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을 정식 개관하며 지역 해양관광 거점 육성에 나섰다.
군은 상주 은모래비치 일원에 조성한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이 최근 정식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시설 운영은 상주 은모래마을 협동조합이 맡는다.

개관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남해군의회 부의장, 류경완 도의원과 상주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 시설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자립형 모델로서 관광 수요와 지역 소득을 동시에 견인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레저스테이션 내부에는 상주 은모래마을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상주은모래마을카페'를 비롯해 사무실, 주민 회의실, 루프탑 등이 들어섰다.
1층 카페는 지난해 12월 12일 임시 개장 이후 상주 은모래비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바탕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에서 바다가 이처럼 가까이 보이는 곳은 많지 않은 만큼 이곳이 우리 군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조급해하지 말고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관을 계기로 상주면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길 바라며,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이 상주면의 자긍심이자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