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황연부녀경로당 이전 신축 예정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본격적인 공사 착공 전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황연동 2통 일원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사업 예정 부지의 경계석 철거 및 지반 평탄화 작업을 완료해 차량 주차가 가능하도록 정비했다. 이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생활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부지는 향후 황연부녀경로당 이전 신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곳으로 시는 착공 전까지 유휴 공간을 주민 편의시설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황연부녀경로당 신축 사업은 황연동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으로 기존 시설의 협소함과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태백시는 총사업비 12억 1천만 원을 투입해 황지동 274-559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95.16㎡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3월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후에는 넓은 거실·주방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류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사 전까지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오랜 바람이자 지역의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밀착한 세심한 행정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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