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양현준, 수비 4명 제치며 시즌 2호골... 최고 평점 8.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셀틱, '올드펌 더비'서 맞수 레인저스에 1-3 역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드펌 더비(Old Firm Derby)'에서 양현준은 빛났지만 셀틱은 또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졌다. '올드펌 더비'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연고로 한 셀틱 FC와 레인저스 FC 사이의 라이벌 경기로 세계에서 가장 치열하고 위험한 축구 더비 중 하나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인저스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안방에서 최대 라이벌에게 무릎꿇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현준이 3일(한국시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1라운드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셀틱FC SNS]2026.01.04 psoq1337@newspim.com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전반 19분 오른쪽 사이드 라인에서 공을 몰아 박스 오른쪽 측면으로 과감하게 파고들었다. 수비수 4명을 연속으로 제치고 골키퍼와 맞선 그는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상단을 찔렀다. 골키퍼는 자신의 얼굴 왼쪽으로 지나가는 대포알 슈팅을 감각으로만 느꼈을 뿐 꼼짝도 못하고 선제골을 내줬다. 양현준 포지션은 윙백이었지만 움직임과 결정력은 전성기의 손흥민을 연상케하는 전형적인 윙어의 모습이었다.

양현준은 지난해 12월 4일 윌프리드 낭시 감독(프랑스)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오른쪽 윙백으로 기용되고 있다. 원래 오른쪽 윙어로 뛰었지만 낭시 감독 체제에서 6경기 연속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오히려 수비 자리인 윙백에서 득점력도 살아났다. 지난달 27일 리빙스턴과의 19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1호골을 기록했던 양현준은 7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시즌 그의 성적은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22경기 3골·1도움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현준이 3일(한국시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1라운드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셀틱FC SNS] 2026.01.04 psoq1337@newspim.com

양현준은 이날 슈팅 4회, 유효슈팅 3회, 키패스 2회, 태클 성공 4회, 인터셉트 2회, 리커버리 6회를 기록했다.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 8.8로 셀틱 선수 중 가장 높았다.

셀틱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5분 유세프 체르미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9분 뒤 다시 체르미티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후반 26분에는 토트넘에서 임대된 마이키 무어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했다.

셀틱은 윌프리드 낭시 감독 부임 이후 셀틱은 공식전 2승 6패로 부진하다. 3-4-3 시스템 속에서 양현준의 입지는 넓어졌지만 팀 전체의 조직력은 오히려 약해졌다. BBC는 "낭시 감독의 전술 운영을 두고 실용적인 접근 대신 자신만의 생각만 고집해 셀틱을 퇴보시켰다. 자기 중심적이다"이라고 비판했다. 홈팬들은 경기 종료 후 출구를 막고 항의 시위에 나섰다. 감독 개인을 향한 불신은 이제 구단 운영 전반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현준이 3일(한국시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1라운드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셀틱FC SNS] 2026.01.04 psoq1337@newspim.com

최근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거머쥔 셀틱은 이날 패배로 12승 2무 6패(승점 38)를 마크하며 승점 41의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과 격차를 좁히기는커녕 레인저스(10승 8무 2패·승점 38)와 승점 동률이 됐다. 레인저스와 올드펌 더비서 통산 전적에서도 171승 106무 172패로 열세에 놓이게 됐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