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HDC랩스, 'iBEEMS' 실증… 자율 주행 기반 스마트빌딩 상용화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국대 주관 국가 연구과제 참여
강남·용산 대형 건물 실증으로 미래형 건물 에너지 관리 기술 검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공간 AIoT 솔루션 기업 HDC랩스가 자율 주행 기반 스마트 빌딩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HDC랩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수요 관리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율 주행 기반 지능형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 관리 시스템(iBEEMS) 개발 사업에 수요 기관으로 참여, 대형 건물 실증을 통해 기술 검증과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단국대학교 주관으로, 총 25개 산·학·연 연구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국가 핵심 연구 프로젝트다. 건물 에너지 관리 분야에 AI와 자율 주행 기술을 접목시켜 건물 운영을 자동화하는 차세대 스마트 빌딩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진=HDC랩스] iBEEMS 실증 테스트 현장인 HDC아이파크타워,

연구는 ▲AI 기술 ▲건물 에너지 통합 제어 ▲실내 공기질 환경 관리 ▲통합 플랫폼 기술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연구진은 건물 내 에너지 사용 패턴과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설비를 자동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기존 자동 제어 수준을 넘어선 완전한 자율 주행 체계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HDC랩스는 이번 연구에서 수요 기관으로 참여해 'HDC 아이파크타워(서울 강남)'와 '용산아이파크몰' 등 대형 실증 현장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업무 시설과 대규모 복합 상업 시설을 활용해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증 현장에는 IoT 센서 기반 데이터 수집 환경이 구축됐으며, BAS(빌딩 자동 제어 시스템) 연동, AI 부하 예측 모델을 활용한 운전 최적화 등 다양한 기술이 단계적으로 적용 중이다. 초기 테스트 결과에서도 에너지 절감 및 실내 환경 개선 성과를 보여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iBEEMS는 AI와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활용해 건물 점유율, 외기 온도, 시간대별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하고,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관리자의 개입 없이 시스템이 학습·판단·제어를 수행하는 '운전 자율성'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자동 제어를 넘어선 고도화된 스마트 빌딩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HDC랩스] iBEEMS 실증 테스트 현장인 용산아이파크몰

또한 iBEEMS는 오픈 아키텍처(Open Architecture) 기반으로 설계돼 타사 설비 및 제어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높다. 이를 통해 신규 건물은 물론, 기존 건물에도 손쉽게 적용 가능한 확장형 솔루션으로 개발되고 있다.

HDC랩스는 무선·유선 IoT 센서를 혼합 적용하여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경제성도 함께 고려한 상용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HDC랩스 관계자는 "AI 기반 자율 주행 기술로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실현했다"며 "이는 정부의 탄소 중립 실현과 스마트 시티 에너지 관리 전략에도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개발을 계기로 HDC랩스는 iBEEMS 기술을 국내외 스마트 시티 및 친환경 건물 관리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