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7일 오전 1시46분께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문산IC 인근에서 A(60대)가 몰던 3t 화물차가 같은 차로를 주행하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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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새벽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문산IC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독자 제공] 2025.12.07 |
사고 충격으로 1t 화물차가 1·2차로 쪽으로 전도됐고, 뒤따르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B(70대·여)씨가 숨졌으며, 운전자 C(50대·여)씨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로 한때 4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으나 약 30분 뒤 3·4차로가 먼저 개방됐고, 오전 3시께 전면 통행이 정상화됐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