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월드 '라스타바드' 오픈, 신규 영웅 '나찰' 합류
1주년 기념 스테이지 부스팅 이벤트·접속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 NC)는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월드 '라스타바드'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콘셉트의 '리버스(Rebirth) 월드'로, 기존 월드와 다른 속도로 콘텐츠가 제공되며 병영과 결투장 콘텐츠 등의 매칭이 해당 월드 내에서만 이뤄진다. 신규 이용자는 라스타바드 서버로만 진입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의 접속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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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
초월 등급 영웅, 마법인형, 장비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신화 각성석' 50개를 사용해 신화 등급 태생의 영웅과 마법인형을 초월 등급으로 강화할 수 있다. 초월 등급 장비는 주사위 레벨 65 이상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하고 최고 단계까지 강화한 신화 세트 장비에 '초월 승급석'을 사용해 얻을 수 있다. 초월 승급석은 혈맹 던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화 등급의 무속성 원거리형 영웅인 '나찰'도 등장했다. 나찰은 적을 공격해 침묵 효과를 적용하고 아군의 피해 저항 무시 수치를 강화하는 '업화의 만트라'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장비의 옵션을 옮길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이용자는 주사위로 획득한 장비의 옵션을 추출해 장착 중인 장비에 부여할 수 있다. 옵션 추출 시 해당 장비의 모든 옵션이 변경되며 가디언의 장비 파편이 소모된다. 가디언의 장비 파편은 장비 옵션 추출 던전을 클리어해 입수할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 오전 5시까지 모든 월드에서 스테이지 돌파에 필요한 몬스터 처치 수량이 감소한다. 몬스터 수량은 기존 월드에서 4분의 1, 라스타바드 월드에서는 2분의 1로 줄어든다.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보상도 준비됐다. 오는 17일 오전 5시까지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사위 이용권 5만개, 아데나 5억, 픽업 영웅 소환권, 픽업 마법 소환권, 픽업 지휘 스킬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장비 옵션 추출 던전 열쇠 ▲초월 승급석 ▲신화 영웅 각성석 ▲주사위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 2종과 신화 영웅을 받을 수 있는 '신화 획득 다이아 룰렛'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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