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 개최...'기업과 자본의 만남' 주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3일 "벤처 스타트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창업 생태계의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은행장은 이날 오전 IBK기업은행은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세상을 바꾸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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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등이 개회 세리머니에 참여하고 있다. 2025.12.03 romeok@newspim.com |
이번 행사는 '기술과 자본의 만남'을 주제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시장·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연결하는 종합 네트워킹 행사다. 스타트업을 비롯해 VC, 대기업, 유관기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은행장은 "기술을 이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자본의 지원이 벤처 스타트업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며 "기술과 자본의 만남이라는 이번 이음 페스티벌의 슬로건처럼 기업은행은 기술 기업이 성장해 나가는 그 길에 마중물이 되어줄 자본과의 만남을 중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인삿말을 통해 "경제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주인공이 필요하고 그 해답은 혁신기업과 모험자본"이라며 "금융위원회는 시중 자금이 첨단 기술 혁신 기업 혁신 기술이 더 잘 흘러갈 수 있도록 국민성장 펀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혁신 산업이나 첨단 산업 관련 인프라 생태계 지원에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고 기업이 성장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 활성화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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