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및 관사 관리비 3%, KTX·주유 7%, 통신비 10% 할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3일 해군·해병대 간부를 위한 특화 카드 'BOC(福)카드(Blue Ocean navy&marine Car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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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3일 해군·해병대 간부를 위한 특화 카드 'BOC(福)카드(Blue Ocean navy&marine Car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2025.11.04 dedanhi@newspim.com |
이 카드는 해군·해병대의 장교, 부사관, 군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BOC(福) 카드'는 해군·해병대 복지시설 및 군 관사 관리비 결제 시 3%, KTX와 주유 시 7%, 통신비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간 훈련으로 카드 사용이 어려운 군 간부를 위해 사전 등록 시 최대 3개월 동안 실적과 관계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평택, 화성 등의 해군·해병대 주요 주둔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군의 날과 같은 기념일에도 특별할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군복지단 7만 원 청구할인, 바우처 및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9만 9000 원, 해외 겸용(VISA) 1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월 통합 할인 한도는 최대 5만 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해군·해병대 간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라며 "향후에도 군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