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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1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2월 1일 신흥 전기차 제조사들이 11월 판매실적을 잇달아 공개한 가운데, 립모터(零跑汽車 LEAPMOTOR 9863.HK)는 11월 신차 인도량 7만327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5%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립모터는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판매량 7만대 관문을 넘어선 동시에 11월 또 한번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지속 성장세에 힘입어 립모터는 중국 신흥 전기차 브랜드 중 판매량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3월 이후 립모터는 9개월 연속으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브랜드 경쟁력의 꾸준한 향상뿐만 아니라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립모터 주장밍(朱江明) 최고경영자(CEO)는 11월 판매 실적 발표 관련 영상에서 "리오토가 11월에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연간 50만대 판매량 목표치를 45일 앞당겨 달성했다"면서 "2026년에는 100만대 판매 목표에 도전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1월 15일 립모터는 연간 판매량 5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하며, 2025년 판매량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미 2019년 주 CEO는 한 인터뷰에서 "립모터는 2025년까지 연간 50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립모터는 그 목표를 예정대로, 더 정확히는 예정보다 앞서 달성한 상태이며, 그 배경에는 명확한 전략적 기획과 강력한 시스템 역량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미미한 존재감으로 출발한 립모터는 단숨에 다크호스로 부상하며 니오(NIO 9866.HK)와 샤오펑(XPEV 9868.HK) 등 신흥 강자들을 빠르게 제쳤고, 현재는 중국 전기차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6월 11일에는 홍콩에 첫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립모터가 국내외에 설치한 1500번째 공식 매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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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립모터 공식 웨이보] 중국 신흥 전기차 브랜드 립모터(零跑汽車·LEAPMOTOR / 9863.HK)의 홍콩 내 첫 공식 매장 오픈 소식을 알리는 전광판 광고 이미지. |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