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게더 2025', 악기 교육·합주 지원 포함 사회공헌 활동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해 지난 달 2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IBK투게더 2025'의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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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해 지난 달 2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IBK투게더 2025'의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2025.12.01 dedanhi@newspim.com |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IBK투게더' 오케스트라는 기업은행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중기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촉진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제공하는 악기 교육과 합주 지원을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40명의 단원을 선발하고 6개월 동안 합주 연습, 악기별 지도 및 클래식 공연 관람 지원 등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발전을 도왔다.
이 연주회에서는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이 지휘를 맡아 클래식 음악, 영화 OST 메들리, 뮤지컬 배우 카이와의 협연 등을 통해 1200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인 신현경(바이올린)씨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단원들이 함께 한 무대에서 위로를 나누고 삶에 대한 활력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기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업은행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했말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