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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1월 27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최대 의료기기 제조업체 매서의료(邁瑞醫療 300760.SZ)는 11월 27일 저녁 공시를 통해 회사의 실질적 지배주주 중 한 명인 리시팅(李西廷) 회장이 이날 선전거래소에서 집중 경쟁매매 방식으로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향후 추가 매입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서의료의 투자가치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리 회장은 이날 2998만9900 위안을 투자해 주당 196.862위안에 자사주 15만2300주를 매입했다. 이전까지 리 회장이 직접 보유한 회사 주식은 없었으며, 회사의 최대주주인 Smartco Development Limited를 통해 회사 전체 주식의 26.98%를 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리 회장의 공동행동인이자 또 다른 실질적 지배주주인 쉬항(徐航)은 Magnifice(HK) Limited를 통해 회사 주식의 24.49%를 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두 사람이 간접 보유하고 있던 주식은 회사 전체 주식의 51.47%에 달했다.
이번 매입으로 리 회장과 그의 공동행동인의 총 지분율은 소폭 상승해 51.48%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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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바이두] 매서의료(邁瑞醫療∙Mindray 300760.SZ) 기업명으로 꾸며진 조형물 이미지. |
리 회장은 이번 첫 매입 외에도 2025년 11월 27일부터 향후 6개월 동안 선전거래소를 통해 집중경쟁매매 방식으로 추가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주식 매입 계획의 총 금액은 이번 최초 매입금액과 거래비용을 포함해 2억 위안 규모에 달한다.
매입 가격 구간은 별도로 설정하지 않았으며, 회사 주가 변동 및 자본시장의 전반적 추세에 따라 적절히 매입 시점을 정할 예정이다. 매입 자금은 리시팅 회장의 자금으로 충당된다.
상장 후 매서의료는 자사주 매입을 여러 차례 추진해왔다. 구체적으로 2021년 8월 26일 10억 위안 규모의 환매 계획을 공시했고, 해당 계획은 같은 해 9월 1일에 완료됐다. 환매된 주식은 이후 스톡옵션 및 우리사주제도(ESOP) 등으로 전량 사용됐다.
2022년 1월에도 자사주 환매 계획을 개시했다. 2월 24일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2월 23일까지 회사는 전용 증권계좌를 통해 집중경쟁매매 방식으로 총 324만9900주를 매입했다. 이는 전체 주식의 0.2673%에 해당하며, 최고 거래가는 주당 322.56위안, 최저 거래가는 291.44위안, 평균 환매가는 307.595위안이었다. 총 환매 금액은 약 10억 위안이었으며, 이로써 해당 환매 계획은 완전히 실행됐다. 환매된 주식은 관련 법규에 따라 소각됐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