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없이 가입 보험사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가능
네이버·토스 포인트 3000원 지급 등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위원회는 28일부터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24'를 이용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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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사진 제공=금융위원회]2025.11.27 dedanhi@newspim.com |
실손보험계약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실손24앱 설치 또는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보험 가입 보험사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플랫폼 내에서도 기존 실손24 서비스와 같이 높은 수준의 보안이 그대로 적용된다.
네이버와 토스는 병원 예약 등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병원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이용해 실손24에 연계된 병원에서 결제하는 경우, '소험금 청구 push 알림'을 보내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누락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8일부터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24 보험금 청구를 완료하는 경우, 보험개발원은 소비자에게 예산소진 시까지 네이버페이·토스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손24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소비자가 보다 많은 요양기관에 참여를 요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으로, 별도의 이벤트 응모 등 절차 없이 보험금 청구 절차 완료 시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또, 금융위원회 및 유관기관은 요양기관과 EMR업체의 실손24 참여를 지속 독려하고, 소비자의 실손24 서비스 불편사항을 개선해 국민의 실손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