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기자 =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홍보·관리 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인식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찾아가는 직장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지역 축제·기관을 통한 집중 홍보 및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 제공 ▲고위험군 조기발견 건강상담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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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4일 개최한 만성질환 연구포럼 연례성과발표회를 통해 수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쉽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만성질환 예방 환경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