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민참여예산 지원단과 운영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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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점검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
점검은 서면 점검을 통해 선정된 8개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제안 취지 달성 여부', '집행 적정성', '주민 만족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 사업에는 소풍정원 수유시설 설치, 유아차·휠체어 살균 소독기 설치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 성과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는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공유되며 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 점검 자료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될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