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트럼프, 오바마케어 보조금 2년 연장 추진…보험료 폭등 우려에 백악관 긴급 개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올해 말 종료를 앞둔 오바마케어(ACA) 보험료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 정치권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백악관이 보조금 2년 연장과 새로운 자격 요건을 담은 건강보험 정책 패키지를 곧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보조금이 12월 31일에 만료될 경우 수백만 가입자가 큰 폭의 보험료 인상에 직면하게 되면서, 행정부가 의회 협상에 선제적으로 개입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24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빠르면 이날 중 해당 계획을 공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대체 방안 없이 보조금이 사라질 경우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부담이 급증할 가능성이 커지고, 이 문제가 선거 국면에서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보조금 문제를 놓고 정치적 딜레마에 놓여 있다. 그는 보조금 연장을 반대하는 보수 강경파의 요구를 의식해야 하는 동시에, 보험료 상승을 우려하는 일반 유권자의 불만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이해 충돌은 공화당 내부에서도 분열을 낳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보조금 처리 방식에 대해 의견이 크게 갈리고 있다. 강경 보수파는 정부의 개입을 줄여야 한다며 보조금을 예정대로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온건파는 보험료 급등을 막기 위해 보조금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또 일부 의원들은 단순히 보조금을 유지하거나 없애는 수준을 넘어, 보조금을 대체할 새로운 지원 구조를 도입해야 한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이달 초 정부 셧다운을 종료하는 협상 과정에서 공화당 지도부는 민주당과 12월 보조금 연장 여부를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백악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보조금을 받기 위한 새로운 소득 상한선을 설정하고, 가입자에게 일정 수준의 최소 월 보험료 납부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논의되는 방안 중에는 보조금 지급 대상을 연방 빈곤선의 700% 이하 소득자로 제한하는 안도 있는데, 이는 초당적 상원의원 그룹이 제안해온 아이디어와도 일치한다.

미국 내 ACA 가입자는 약 2100만 명이며, 보조금이 끊길 경우 상당수 가입자의 보험료가 두 자릿수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보조금 공백이 발생할 경우 트럼프 정부와 공화당이 선거에서 치명적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백악관은 이 같은 내용과 관련한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오스카헬스(NYSE:OSCR)와 ▲센틴(CNC)의 주가가 24일 개장 전 거래에서 각각 20%, 9% 급등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