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워크숍…도정 이해·소통 확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4일 해남 산이정원에서 제13기 도민명예기자 2차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도정 주요 시책을 공유하며 명예기자의 현장 취재 능력과 소통 역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민명예기자가 도정과 생활 현장을 잇는 '생활밀착 홍보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취재와 홍보 활동을 펼친 우수 명예기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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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기 도민명예기자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전남도] 2025.11.24 ej7648@newspim.com |
도민명예기자단은 지역 현장을 빠르게 취재해 도정 소식지 '전남새뜸'과 도 누리집에 기사를 게재하며 도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3기 기자단은 지역 107명, 향우 31명 등 총 13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연령·경력의 균형을 고려해 다양한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다루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명예기자는 도정의 눈과 귀가 되고, 도민과 도정을 잇는 따뜻한 소통창구"라며 "전남의 변화와 성과가 도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명예기자단의 활동 지원을 위해 정기 교육과 현장 탐방, 기사 작성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