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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칩 '캄브리콘' 中 최고가주 등극, 시총 140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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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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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브리콘 30일 주가 20% 폭등해 A주 최고가 종목 등극했다.
  • 1분기 매출 159%·순이익 185% 증가하며 연속 흑자 행진했다.
  • 중국 AI 칩 종목 전반 랠리 펼치며 실적 호조 확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어닝 서프라이즈' 주가·시총 사상 최고치 경신
기존 최고가주 위안제 제치고 A주 황제 등극
AI 컴퓨팅 수요가 실적 견인, 국산화 가속
캄브리콘, '중국판 엔비디아' 꿈꾸며 AI 칩 혁명 주도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캄브리콘(한무기, 寒武纪, 688256.SH) 주가가 30일 20% 폭등하며 중국 증시(A주) 최고가 종목에 등극했다. 글로벌 AI 산업의 팽창과 중국 내 컴퓨팅(연산 능력) 수요 급증이 맞물리며 캄브리콘을 비롯한 중국 AI 칩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 랠리를 펼치고 있다.

30일 캄브리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 폭등한 1,699.96위안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캄브리콘은 기존 최고가 종목이었던 위안제과기(源杰科技, 688498.SH)를 제치고 A주 '황제주' 자리에 올랐다. 이 회사 시가총액도 이날 7,000억 위안(약 140조 원)을 돌파했다.

이날 주가 폭등은 전날 발표된 강력한 1분기 실적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에 따르면 캄브리콘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56% 증가한 28억 8,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순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10억 1,3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무려 185.04%나 증가했다.

캄브리콘은 2024년 4분기 상장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달성한 이래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453.21% 수직 상승하며 상장 이래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비록 지난해 하반기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 1분기 다시 전분기 대비 성장세로 돌아서며 수익성 논란을 잠재웠다.

캄브리콘발 AI 칩 관련 종목의 주가 훈풍은 중국 AI 반도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주요 중국 국산 칩 기업들이 속속 실적 개선 소식을 알리며 증시 내 관련 섹터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 바이두). 2026.04.30 chk@newspim.com

범용 GPU 기업인 모어스레드(摩尔线程, 688795.SH)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55.35% 증가한 7억 3,8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2,936만 위안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이광정보(海光信息, 688041.SH) 역시 1분기 매출액 40억 3,400만 위안, 순이익 6억 8,700만 위안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재확인했다.

또한 메타엑스(沐曦股份)는 1분기 손실 폭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인 9,884만 위안으로 줄이며 수익 구조를 개선했고, 주가는 6.85% 상승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티엔슈즈신(天数智芯, 09903.HK)과 벽인과기(壁仞科技, 06082.HK)도 각각 19%, 9% 이상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업종 전반의 랠리에 동참했다.

실적 호조를 보인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 혁신에 따른 지능형 컴퓨팅 수요의 폭증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캄브리콘 관계자는 "대모델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스마트 연산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 속에서 기업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가 공고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모어스레드 등은 자체 개발한 GPU 제품의 출하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하위 고객사들의 국산 칩 채택 비중 역시 가파르게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 중국 기업들이 '기술 자립'을 위해 국산 AI 칩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점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캄브리콘(Cambricon, 寒武纪)은 2016년 중국과학원(CAS)의 핵심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중국의 대표적인 AI 반도체 설계(팹리스) 기업이다. 5억 년 전 지구상에 생명체가 폭발적으로 등장했던 '캄브리아기'처럼, AI 기술의 대폭발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사명에 담았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부터 에지 컴퓨팅, 스마트 단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AI 연산을 최적화하는 전용 프로세서(NPU)를 개발하고 있다. 설립 초기 화웨이의 스마트폰 칩셋인 '기린(Kirin) 970'에 AI 가속기 IP를 공급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고성능 AI 칩 시장에 안착했다.

중국 팹리스 기업 중 처음으로 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혁신판(창업판, STAR Market)에 상장된 캄브리콘은 현재 중국 내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생성형 AI 시장이 커지면서, 엔비디아의 대안을 찾는 중국 내 기술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부상 중이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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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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