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4~28일 '민원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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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민원주간 행사 모습[사진=전북교육청] 2025.11.21 lbs0964@newspim.com |
전북교육청은 '도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민원 주간 동안 고객지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상호 존중을 강조하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가 서로에게 바라는 한 문장을 남기는 이벤트를 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댓글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민원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민원 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27~28일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국민신문고 만족도 향상을 위한 처리 방안을 안내하고, 민원 업무 담당자를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민원 주간을 통해 민원인과 업무 담당자 간 상호 존중하는 민원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