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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On与中国亿纬锂能股权交换 重组在华电池生产体系

기사입력 : 2025년11월21일 08:06

최종수정 : 2025년11월21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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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1日电 韩国SK On决定与中国电池企业亿纬锂能(EVE Energy)交换双方在中国共同运营的两家合资工厂股权。业界认为SK On以生产效率更高的江苏省盐城为中心,重组其在中国的电池生产体系。 

图为SK On瑞山工厂。【图片=SK On提供】

据SK新能源20日发布的公告,SK On将收购亿纬锂能持有的江苏盐城合资公司SKOJ 30%股权,并将自身持有的广东惠州合资公司EUE 49%股权转让给亿纬锂能,以此方式完成股权置换。两者股权差额部分的2亿人民币将由亿纬锂能以现金支付给SK On。此交易完成后,SKOJ将由SK On100%持股,EUE则将由亿纬锂能100%持股。

SKOJ是一座刚建成不久的工厂,具有高生产效率和高开工率,年产能为27GWh,相当于可供应约36万辆中型电动汽车。 

在盐城附近,SK On还拥有一家100%持股的工厂SKOY。SKOY为新投资建设的工厂,计划在年内初期投产并将按阶段扩充生产线。待生产线全部完成后,将具备年产约33GWh的产能。

若说SKOJ是已具备量产体系的工厂,那么SKOY则是仍在扩充生产线的新生产基地,两家工厂所处阶段不同。SK On正将这两家工厂一并运营并通过整合生产组合,推动盐城成为其在中国的核心生产枢纽。

为提高盐城生产基地效率,SK On也在推进设备改善投资。公司近期发行规模约1000亿韩元的绿色债券,用于对盐城地区8条生产线进行改造。相关设备建设预计将在明年7月完成,经过认证程序后,将从2027年量产。改造后的生产线将生产客户新车型所需电池。

两家工厂在物流和供应链方面地理位置相近,便于对采购、生产、出货计划进行一体化管理。随着股权结构变为完全独资制,关于设备运营、产线扩建、产品切换等关键决策也将能够更迅速地推进。(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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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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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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