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인권보호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인권침해 예방 정책을 논의했다.
![]() |
| 속초해경, '시민인권단 정기회의'.[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5.11.1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 민원과 진정 사례를 분석하고, 인권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향후 활동 방향을 집중 검토했다. 속초해경은 시민인권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시민 시각에서 정책을 재검토해 신뢰받는 해양경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인권단은 해양경찰 인권 관련 제도와 정책에 대해 민간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로, 학계·법조계·여성계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시민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